안녕하세요. 헬카입니다.
많은 고민과 주변분들의 조언에 힘잆어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무순위 당첨을 계약으로 진행했습니다. 6월 1일 부터 3일 내내 창원에서 울산을 오갔더니 정말 피곤하더군요. 계약은 10시부터라 8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6:30 첫 차를 타고 가려고 했으나 너무 피곤했던지 눈을 떠보니 7시가 넘었더라는...암튼, 일찍 가야 덜 기다릴거라 생각하고 서둘러 갔는데 정당계약이 아니다 보니 생각보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모하에 도착하니 줍줍 때문에 줄 서있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6월 1일 밤부터 줄 서기 시작했다던데 4일 선착순 진행이니 이분들도 대단하십니다. 알바이신가.
이미 계약하기로 마음 먹었지만, 그래도 부동산에 한번 전화를 해봅니다. 문수아이파크 전문으로 하는 소장님이신데 처음엔 주복이라 본인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셨지만 층수 들으시더니 등기 후 2년 가져갈 생각을 하면 좋겠다 하시고, 3년 후 전매 가능하니 너무 많은 욕심을 부리지만 않는다면 분양권 상태에서 본인이 잘 팔아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약치라고 ㅎㅎㅎ감사합니다. 전번 저장 꾹!
이런 계약은 처음이라 두근두근. 계약하러 와서 그런지 직원들이 다들 친절쓰. 서류 확인하는 곳에서 어제 다 제출하지 못한 서류와 인감도장 제출 후 옆 좌석으로 옮겨서 기다립니다. 아마 계약서가 출력되서 나오는 모양입니다. 기다리면서 사진을 마구 찍어대니 계약자라 그런지 아무말 안하시네요. ㅎㅎ 그리곤 조금 높으신 분인지 양복입은 남자 직원이 오셔서 단지와 주변 개발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몇층인지 물어보시고는 너무 고층이라 본인은 저층이 좋다며..ㅎㅎㅎㅎ어쩔티비 암튼 대화가 너무 길어져 나중에 다른직원이 오셔서 지금 계약서 작성하셔야 된다고 저를 데리고 가셨습니다.
계약서 작성하는 곳에서도 또 한참동안 진행됩니다. 계약서 원본이 도착했고 인감을 여러군데 찍고, 자금계획조달서까지 작성 한 후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거의 1시간 걸린 듯 하네요.
103동 옆 제 2종 일반주거지역은 지금은 낮은 빌라촌이지만 뭔가 들어오거라고 하시는데 그래도 2종이라 층수 제한이 있어 3종인 우리 건물보다는 낮을 거라는 정보도 주셨습니다.
등기 전 전매 할지, 등기 치고 가져갈지 25~6년이 되면 결정이 나겠죠. 그때 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주기를 바래봅니다.
근데 너 디게 비싸다 진짜!!!
끝나고 스벅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창원이동. 오늘 고생 했다. 명의자 아부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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